신용등급 1등급으로 900점이 넘어가는데 막상 은행을 찾아가면 대출거절이 된다거나, 금리가 형편없이 높게 나오는 경험 다들 해보셨쬬?
도대체 얼마나 더 높여야 내가 원하는 대출이자율이 나올 수 있나 궁금할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신용등급별 대출이자율 차이를 정리해보면서 어떻게든 등급을 올리기위한 신용관리 꿀팁을 소개하겠습니다.
신용등급이란?
신용등급은 개인의 신용도를 등급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1등급(최상)에서 10등급(최하)까지 있으며, 등급에 따라 대출 금리와 한도가 결정됩니다.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금융기관으로부터 더 유리한 조건을 제시받게 됩니다.
신용등급은 금융거래 내역, 소득수준, 연체이력, 직업과 나이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정됩니다. 신용등급 관리가 소홀하면 저신용자로 전락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별 대출이자율 차이
신용등급별 대출이자율 차이는 상당히 큽니다. 실제로 최상위 등급과 최하위 등급 간 이자율 격차는 무려 10%p 이상 벌어지기도 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엄청난 이자 부담 차이로 이어집니다.
예를 들어 5,000만원의 3년 균등분할상환 신용대출을 받는다고 가정할 때, 1등급자의 이자부담은 1.9%대로 약 300만원이지만 10등급자는 19.9%대로 무려 3,000만원 이상의 이자를 내야 합니다.
결국 이런 식이다보니 무조건 900점 이상으로 높여야할 필요성이 생기는거죠. 1등급은 언제나 옳습니다.
물론 요즘에는 은행연합회를 통해 빠르게 비교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저신용자 대출의 어려움
저신용자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울 뿐 아니라 받더라도 가산금리가 높아 이자부담이 큽니다. 은행권 대출보다는 저축은행이나 캐피탈 등 2금융권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축은행 대출의 경우 신용 7등급 이하부터 연체 이자율이 20% 중반대에 달하고, 최저 신용자는 30%가 넘는 고금리 적용을 받습니다. 따라서 신용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큰 이자 부담을 안게 됩니다.
신용관리의 중요성
대출 시 금리 차이가 크다는 점에서 신용관리가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높은 신용등급을 유지하면 낮은 이자율로 대출이 가능해 장기적인 이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용관리를 소홀히 하다가 큰 불이익을 당하고 나서야 신용등급 중요성을 뼈저리게 깨닫곤 합니다. 미리 신용관리 방법을 숙지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신용등급 향상 방법
신용등급 관리를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기한 내 납부와 과다 차입을 자제해야 합니다. 납부 실수가 있더라도 최대한 빨리 연체를 해소하고, 카드 사용액과 대출 잔액은 소득 수준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용카드와 대출을 절제해서 이용하고 신용평가 기관에 직접 개인신용평가 보고서를 발급받아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신용등급 하락 요인을 미리 발견하고 대책을 세우는 것이 관리 요령입니다.
실적 신용대출로 신용등급 개선
실적 신용대출은 신용등급 개선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일정 기간 성실하게 대출금을 갚으면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되기 때문입니다. 대출 용도와 한도 등은 신용 상태에 따라 달라지며, 대체로 최대 5천만원 내외로 책정됩니다.
저신용자라도 실적 신용대출 상환 이력을 쌓으면 은행권 대출 문호가 열리고, 카드 한도와 대출 한도도 올라갑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대출 이자 부담을 최소화하려면 이 방법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갈수록 중요해지는 신용관리
최근 가계부채 증가와 불안정한 경제 여건으로 인해 신용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권도 대출 심사를 엄격하게 하고 있어, 신용등급 관리가 소홀하면 큰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생활 전반에서 신용관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신용등급별 대출이자율 차이를 정리해보면서 반드시 1등급으로 올리고 시작하는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물론 지금처럼 고금리 시대에는 애초에 원금 자체를 줄이는게 더 필요할 겁니다. 아무리 높여도 1등급임에도 불구하고 금리가 5%씩 나오는 시대가 되었으니까요.
900점을 목표로 하지 말고, 999점을 받고 대출금은 제로가 되는게 더 정답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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